2017 발롱도르 수상사는 누구? 이번에도 호날두와 메시의 싸움

Posted by FACT 블로그
2017. 12. 8. 01:59 실시간 핫한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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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롱도르 시상식이 12월8일 새벽 3시 45분에 파리 에펠탑에서 열립니다.
통산 62번째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등 30명의 후보 가운데 전 세계 축구 기자들의 투표로 결정이됩니다. 지금 가장 유력한 수상후보는 호날두가 손꼽히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호날두가 발롱도르상을 받게되면 개인 통상 5번째 수상의 영광을 앉습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12골을 넣어서 5년 연속 득점왕이 되었는데요.

메시도 2017-2018시즌 리그에서 맹위를 떨쳤지만 호날두에게는 밀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한편 이번 2017년 발롱도르 후보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 해리 케인(토트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등 유명한 스타들이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발롱도르는 2008년부터 이미 10년동안 호날두와 메시 이 두 슈퍼 스타가 나눠가졌는데요. 아마 이번에도 발롱도르는 이 두 사람 중 한명이 가져갈 확률이 높습니다.

이번 2017년 발롱도르는 오전 3시 45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에펠탑 전망대에서 발롱도르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이 2017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축구 스타를 가리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올 해 발롱도르 수상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역시 가장 강력한 후보는 역시 호날두인데요. 호날두는 지난 시즌 레알을 이끌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했습니다. 또한 2016년 수상자이기도 한 호날두의 발롱도르 2연패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강력한 대항마는 역시 호날두의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입니다. 메시는 바르샤의 에이스로 국왕컵 우승을 이끈 바 있는데요. 라리가에서만 34경기에 출전해 37골을 몰아넣으며 득점왕까지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우승 횟수와 팀 중요도에서는 호날두에 밀린다는 평가가 대부분인데요. 이미 팬들과 동료들은 모두 호날두가 발동로드를 수상할것으로 말하고있습니다. 

 

호날두의 팀 동료인 카세미루 또한 호날두의 수상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카세미루는 7일 영국 "익스프레스"의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수상하는 것이 정상적이다. 호날두는 언제나 기록을 깨기 위해 싸우고 있는 선수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워낙 큰 임팩트를 보여준 호날두이기 때문에 수상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최근 성적이 다소 주춤하여 메시에게도 기회가 있는데요. 호날두는 이번시즌 라리가에서 저조한 득점력으로 큰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메시는 이번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며 라리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아마 이 부분이 유일한 변수가 되지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카세미루 역시 호날두의 수상을 확신하지는 못했는데요.. 카세미루는 “나도 호날두가 과연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내 생각은 확고하다. 호날두가 받아야 마땅하고, 그가 수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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