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팔수록 더 생길까?

우리가 숨을 들이마실 때 산소와 함께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
세균 같은 미세한 이물질을 들이마십니다, 이떄 물질 일부분이 코털에 붙게 되는데요

콧물과 함께 이물질이 뭉쳐져 딱딱하게 굳으면 코딱지로 바뀝니다
딱지는 생활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딱지의 양이 많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 보자면 건조함 때문에 코딱지가 생길 수도 있으니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사용해 습도를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코딱지를 자꾸 제거하면 그 부분 점막이 약해져 딱지가 더 많이 생기고 약한 출혈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딱지를 제거하지 말고 건조함을 예방해주면 점차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 많이 파면, 콧대가 낮아지거나 콧방울이 넓어질 수 있나요?
습관처럼 코를 만지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회성이라면 변형이 유발되지 않습니다.

코의 기둥인 비중격의 앞쪽에는 작은 혈관이 몰려있는 부위가 있습니다.
코피의 90% 이상은 이 부위가 손상돼 발생합니다.

코피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스트레스나 과로, 비염이나 축농증 등의 코점막 염증,
심한 비중격만곡증, 건조한 날씨, 코를 너무 세게 자주 풀 때 등입니다.
어쨌든 피가 난다는 것은 코점막에 상처가 났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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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으로 쉽고 자세하게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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