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탄저균 백신 청와대 사람들만 맞았다는 사실 허위보도 강력 대응"

Posted by FACT 블로그
2017. 12. 25. 13:14 실시간 핫한 이슈 !!!
반응형

 

 

청와대가 탄저균 백신을 도입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근무자 500여명이 접종을 완료했을 것이라고 보도한 한 언론사의 보도에 대해 명백한 허위보도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는데요.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백신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생물테러 대응요원 예방  국민치료 목적으로 1000명분을 도입해 모처에서 보관 중”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하는 말을 전했습니다.


 2015년 미군기지 탄저균 배달사고 이슈로 탄저균 대비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탄저균 테러에 대비한 치료 목적으로 백신을 구입했다”며 “국내 임상실험이 시행되지 않아 부작용 등을 우려해 예방접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청와대 식구들, 탄저균백신 수입해 주사맞았다" 제목의 기사를 통해 청와대가 대통령과 청와대 근무자 전용 탄저균 백신을 구입했으며 500명이 접종을 했을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이에 대해 청화대 대변인은 “해당 언론사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적시했고 매우 악의적인 해석으로 현 정부와 청와대 신뢰를 훼손시켰다”며 “해당 언론사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처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