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입으로 숨 쉬다가는 각종 병에 노출된다?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은 각종 질환을 유발할 뿐 아니라
얼굴 모양까지 변형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호흡이 지속되면 얼굴 형태가 아데노이드형으로 바뀐다.
얼굴은 턱이 길고 아래턱은 커지면서 앞으로 돌출하는 얼굴 형태를 말한다.

구강호흡은 주로 비염, 부비동염, 비중격만곡증 같은 코 질환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구강 내의 세균 증식을 유발시켜 입 냄새 및 충치 발생의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심각한 경우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여 심혈관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이러한 구강호흡을 방지하고자
구강 테이프로 입술을 봉하고 자는 방법이 알려져 유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질환에 의한 구강호흡의 경우 자칫 위험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는 습관성 구강호흡의 경우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올바른 호흡법도 존재하는데요, 바로 복식호흡 입니다.
복식호흡은 흉식호흡에 비해 숨을 더 깊고 천천히 들이마시게 함으로써
혈압을 낮추고 부교감신경을 촉진시켜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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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으로 쉽고 자세하게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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