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내보험찾아줌" "내계좌한눈에" 주인 못 찾은 보험금 이자까지 쳐서 돌려준다.

Posted by FACT 블로그
2017. 12. 18. 17:49 실시간 핫한 이슈 !!!
반응형

언제든 손쉽게 숨은보험금을 확인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파인 "내보험 찾아줌"과 내계좌한눈에가 오픈되어 실시간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고있는데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12월 18일부터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 찾아줌"(http://cont.insure.or.kr)이 개설되었습니다. "내보험 찾아줌"은 소비자가 매번 각각 다른 시스템에 접속해야 하는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보험 가입내역 조회, 모든 숨은보험금 조회, 상속인 금융거래내역 조회 등 기존 시스템들의 연관된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인데요. 조회시스템과 별개로 1만원 이상 숨은 보험금, 사망 보험금의 계약자 또는 수익자 에게는 안내 우편을 보내 보험금을 찾아가도록 하는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숨은 보험금은 중도·만기·휴면 보험금 등 3가지인데요. 10월 말 기준으로 중도 보험금이 5조원, 만기 보험금이 1조3천억원, 휴면 보험금이 1조1천억원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중도 보험금은 계약 만기는 아직 안 됐지만, 취업이나 자녀 진학 등 지급 사유가 중간에 발생한 돈입니다. 또 만기는 지났지만, 소멸시효는 완성되지 않은것이 바로 만기 보험금입니다. 그리고 소멸시효가 지나 보험회사가 갖고 있거나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게 휴면 보험금입니다.자신이 가입한 보험이 어떤 게 있는지, 해당 보험 계약에서 숨은 보험금이 얼마나 어디에 있는지 조회시스템에서 단 한 번에 알아볼 수 있어 대박이라는 평가입니다..

 

또 지방자치단체나 금감원을 방문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를 신청한 상속인은 피상속인의 보험 계약과 보험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은 보험금과 피상속인 보험금 뿐 아니라 생존연금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생존연금은 연금 개시일까지 피보험자가 생존한 경우 지급되는 연금입니다. 숨은 보험금 조회는 자신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고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을 거치면 되며,조회시스템은 365일 24시간 운영되어 불편한없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집에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개인영업을 하는 41개 보험사(25개 생명보험사, 16개 손해보험사)의 모든 숨은 보험금 또한 찾을 수 있는데요. 다만 우체국 보험이나 조합 공제 등은 대상이 아닙니다. 또 이미 소비자가 보험금을 청구해 보험사가 지급 심사를 진행 중이거나, 압류 또는 지급정지 등으로 정상적인 청구가 불가능한 보험금은 조회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유의해주세요. 단순 피보험자가 아닌 계약자·수익자만 숨은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고, 조회된 금액은 전월 말 기준 원금과 이자입니다. 숨은 보험금이 발견됐다면 해당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하면 되며, 청구일로부터 3일 안에 돈이 지급되는 시스템 입니다.

 

생·손보협회는 계약자들이 숨은 보험금과 사망 보험금을 더 적극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각 보험사를 통해 1만원 이상 모든 계약에 대해 안내 우편을 보내는데요. 행정안전부는 숨은 보험금 청구권자의 최신 주소를 제공했습니다. 2015년 이후 피보험자가 사망했지만, 사망 보험금이 청구되지 않은 계약 16만건도 마찬가지로 정보를 제공하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