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빗거래소 해킹으로 파산 비트코인 비상! 어딜 이용해야하나?
비트코인 거래소 유빗거래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유빗 거래소 측은 해킹으로 인해 파산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유빗 거래소 측은 모든 거래 중지와 함께 손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유빗 거래소가 해킹으로 파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앞서 한 업계 전문가가 비트코인 거래소의 취약점에 대해 설명한 사실이 회자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그는 "비트코인 거래소는 시한폭탄이나 마찬가지로, 조만간 해커들의 공격으로 인해 폭탄처럼 터질 것입니다. 이미 공격 정황이 보이고 있으며 특정 거래소 뿐 아니라 다른 거래소도 모두 해커들의 대상"이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해킹으로도 거래소를 파산시킬 수 있습니다. 거래소 직원들이나 가입된 사람들의 계정을 해킹하면 서버를 노리지 않아도 내부 정보를 수집해 악의적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범죄조직이 가상화폐로 모이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추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정 세탁, 해외송금 등 다양한 범죄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화폐라 제도권 내에 포함시킬 때 고민이 많은 것 입니다.. 수사기관에서 다양한 수사기법을 개발하고 있으나 완벽하지 않고 초보들 정도만 겨우 잡을 수 있는 수준이라, 현재 제도권에 포함시킨다 해도 결국 제대로 관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유빗 거래소 파산 소식에 비트코인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가 연이은 해킹으로 피해가 불어나자 처음으로 파산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가상화폐 가격이 치솟으면서 거래소가 해커들 표적이 된 탓입니다. 유빗의 파산 선언은 가상화폐를 보관하는 전자지갑이 연이어 해킹을 당하면서 손실을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유빗은 이날 새벽 4시35분 해킹으로 인해 거래소가 보유한 가상화폐 자산의 17%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빗의 전신인 야피존은 지난 4월에도 해킹으로 55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도둑맞았습니다. 야피존은 당시 해킹 피해에 이어 자사 상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까지 벌어지자 지난 10월 사명을 유빗으로 바꿨는데요. 가상화폐는 사실상 해킹이 불가능하지만 가상화폐를 보관하는 전자지갑은 해킹으로 털릴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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