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걸리기 쉬운 3대 질환 나트륨이 원인?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나트륨 일일 섭취량은 2,000mg이다.
이 수치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자주 먹는 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알아야 한다.

1인분 기준으로 어떤 음식에 가장 많은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을까?
1위는 4000mg으로 짬뽕(1000g)이다.

그 뒤는 대표적인 국물 요리인 해장국, 부대찌개가 자리 잡고 있다.
이렇게 나트륨 함량은 한식과 중식에 많은 편으로 밝혀졌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짠맛에 길들여져 있을까?
과다한 나트륨 양이 몸에 들어갈 경우 심각한 3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첫번쨰. 고혈압, 몸속에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면 삼투압 현상으로 수분이 혈관을 빠져나오게 된다.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고혈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때 발생한 고혈압은 여러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매우 주의가 필요하다.

두번쨰. 뇌졸증  나트륨 과다 섭취로 발생한 고혈압의 영향으로 혈관 내피가 손상될 수 있다.
이때 혈관이 수축되어 문제가 발생하곤 하는데 이 경우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경색 및 뇌출혈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

세번쨰. 위암, 염분의 과다 섭취는 위점막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때 만성 위염이 발생하게 된다. 
위염이 지속적이고 심각할 경우에는 위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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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평균 성인 1500명당 한 명이 급 돌연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통계를 보면 재작년 한 해에만 무려 19,000명이 돌연사했다고 합니다.

이런 돌연사가 무서운 이유는 '건강하던 사람도 갑자기 사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돌연사를 하기 전에는 '전조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도 분명 있다고 하는데요.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징후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연사 전조증상 첫 번째 -  '근육량'의 감소

심장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근육이 빠지면 자연스럽게 심장의 기능도 저하되게 됩니다.

돌연사 전조증상 두 번째 - '극도의 피로감'

특별한 이유 없이 피곤한 상태가 장시간 지속될 경우 낮아진 혈압으로 인해서 신장에 큰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돌연사 전조증상 세 번째 -  '가슴 통증'

이 외에도 왼팔, 목 등이 당기는 증상이 동반될 수가 있는데 이런 협심증의 증상은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돌연사 전조증상 네 번째 -  '호흡곤란'

호흡하기가 힘들거나 숨을 헐떡인다면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서 폐의 기능도 같이 떨어졌다는 증거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돌연사 전조증상 다섯 번째 - '현기증과 식은땀'

부정맥은 현기증을 유발할 수가 있는데 식은땀이 흐르면서 머리가 어지럽다면 심장마비로 이어지는 부정맥 신호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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