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 잘못한 견과류가 독으로 변하는 이유!
견과류는 몸 속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최근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고
보관을 잘못하면 곰팡이 독소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견과류 섭취와 보관에 대한 안전정보를 제공했다.
먼저 견과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식품 중 하나다.
견과류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견과류와 접촉하거나
공기 중의 견과류 먼지만으로도 심각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식약청에서는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제품 구매 시 표시사항을 잘 읽어 보고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유아의 경우는 땅콩 등 견과류를 씹지 않고 삼켜 질식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가급적 영·유아에게 견과류를 덩어리째 먹이는 것을 삼가고
분말상태로 갈아 우유나 요거트 등에 섞어 먹인다.
또한,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견과류를 잘 보관해야 한다.
견과류에는 지방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산소와 접촉 시 쉽게 산화되어 변질될 수 있다.
10℃정도의 냉장고에 공기(산소)와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밀봉상태로 보관한다.
습한 곳에 견과류를 잘못 보관하면 아플라톡신(Aflatoxin)이라는 곰팡이독소가 생성된다.
이 독소는 간암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다.
곰팡이가 핀 일부분만 제거해도 남은 내용물이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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