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독감 말고..환절기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 5가지

환절기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 5가지

환절기는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이다.
아침,저녁의 기온 변화가 큰 만큼
체온 유지에 써야 하는 에너지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첫번쨰. 눈곱과 눈물이 자주 생긴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절기에 잘 걸리는 대표적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결막염이 있다.
이는 특정 계절에만 있는 풀, 나무, 건초 등으로 인해
눈꺼풀 점막이나 결막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다.
눈이 붓고 가려울 때 눈을 비비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냉찜질을 해주는 게 좋다.

 

두번쨰. 환절기에 급증하는 '심근경색'

가만있어도 가슴 통증 있으면 심근경색을 의심해야한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지며
혈류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심장이 손상되는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가슴 부위 통증이 계속되고 통증이 점점 악화된다면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 전문의로부터 진단을 받아야 한다.

 

세번쨰. 환절기에 더 위험한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겨
정맥이 늘어지고 이후 다리에 푸르거나 검붉은색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피부 겉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온도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만큼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집에서 가벼운 스트레칭과 제자리 걷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 된다.
이밖에도 알레르기 비염과 무릎관절염 등이
온도가 급변하는 환절기에 조심해야 할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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