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럽고 콧물, 반려동물 알레르기 대처법!

사랑하는 반려견 혹은 반려묘 근처만 가면
유독 재채기가 나오고 피부에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사람이 있다.

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반려동물 키우는 것을 되도록 피할 것 같지만
의외로 알레르기로 인한 고통을 감수하며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

국내 첫 반려동물 알레르기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 4명 중 1명이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려동물이 가진 알레르겐에 노출되면 알레르기가 발생하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눈물, 콧물, 피부 발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첫번째, 반려동물을 쓰다듬거나 접촉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반려동물을 만진 후 바로 눈이나 다른 신체 부위를 만지면, 바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번쨰, 집 안에 반려동물이 출입하지 못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도 좋다.
가장 좋은 장소는 침실인데 반려동물의 털이나 비듬, 침 같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은 침구류에 묻으면 세탁해도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세번쨰, 목욕은 반려동물의 알레르겐을 줄여준다.
단, 너무 자주 씻기면 피부가 상할 수 있으므로 일주일에 한 번이 제일 적당하다.

네번쨰, 주기적으로 반려동물의 털을 짧게 깎거나 빗겨줘 털이 집안에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청소기를 사용해 깨끗하게 청소하고 실내 환기를 시켜 대기 중 알레르겐을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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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으로 쉽고 자세하게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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