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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추행논란 배우 조민기 사망! 유서와 음성으로된 육성 공개!
    2018.03.09
  2. 조재현 "저는 죄인 입니다. 모든 걸 내려놓겠습니다" 성추행 인정!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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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논란 배우 조민기 사망! 유서와 음성으로된 육성 공개!

Posted by FACT 블로그
2018. 3. 9. 17:34 실시간 핫한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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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기가 사망했다. 9일 조민기는 서울 광진구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앞서 조민기는 청주대 교수 재임 시절 제자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으로 면직됐다. 조민기는 오는 12일 오후 1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조민기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또 나타났다. 이번에는 조민기와 주고받은 카톡까지 들고 나왔다. 이 피해자를 포함해 현재 드러난 조민기 성추행 피해자는 총 11명이다.

 

27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 씨는 조민기가 2015년 자신에게 성희롱 한 증거 메신저를 공개했다.

 

A 씨는 2015년 8월 한 파티에서 조민기를 만난 뒤, 와인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누게 됐다. 이후 조민기가 먼저 연락처를 물어왔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게 됐다. 그러나 조민기가 A 씨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은 '와인'에 관한 내용이 아니었다.

 

조민기는 "남자친구와 잠자리가 잘 맞냐", "너무 보고 싶어요", "너무 XX해졌어요", "혼자 흥분 속에 너무 위험" 등의 성희롱 메시지를 여러차례 보냈다. 심지어는 자신의 신체 부위까지 사진으로 찍어 보내기까지 했다. 

이후 A 씨는 조민기의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무시했다. A 씨는 "내 지인과 조민기의 지인들이 겹쳐 이야기를 꺼내기 힘들었다"며 "이후 혹 지인들 사이에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때를 대비해 대화를 백업해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도를 통해 조민기의 나쁜 행동이 드러나 제보하게 됐다"며 "경찰 조사에 필요하다면 모두 제공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조민기는 청주대 연극학과 부교수로 재직 당시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청주대는 지난해 11월 징계위원회를 열고 조민기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조민기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한 상태다.

조민기는 27일 전 소속사를 통해 "모든 것이 내 불찰이고 내 잘못이다. 나로 인해 상처를 입은 모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내 잘못에 대하여 법적·사회적 모든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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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저는 죄인 입니다. 모든 걸 내려놓겠습니다" 성추행 인정!

Posted by FACT 블로그
2018. 2. 24. 18:18 실시간 핫한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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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이 성추행 의혹에 입을 열었다. 

조재현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24일 “처음 루머에 접했을 때까지만 해도 사실과 다른 면이 있어서 해명하려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음해라는 못된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추측성 기사도 있어 희망을 가지고 마무리되길 바라기도 했다. 반성보다 아주 치졸한 생각으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고백하겠다. 잘못 살아왔다. 30년 가까이 연기생활하며 동료, 스태프, 후배들에게 실수와 죄스러운 말과 행동도 참 많았다”고 반성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모든 걸 내려놓겠다. 정말로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 배우 최율이 조재현의 성추행을 폭로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 하지만 변태XX들 다 없어지는 그 날까지 #metoo”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율은 직접적으로 조재현의 이름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글과 함께 포털사이트에 있는 조재현의 프로필을 캡처해 게재했다.  

한편 조재현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 출연 중이다. 이에 따라 제작진과 조율해 ‘크로스’ 하차 시기 및 하차 방법을 의논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조재현의 입장 전문이다.  

 

조재현입니다. 
처음 저에 대한 루머는 극장주 겸 배우 라고 거론하며 ‘<막내스텝>을 무릎 위에 앉히고 강제로 키스를 했다’ 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사실과 다른 면이 있어서 전 해명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다른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의 인터뷰 기사를 접했습니다. 역시 당황스러웠고 짧은 기사 내용만으로는 기억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건 음해다’ 라는 못된 마음이 컸던것 같습니다. 또한 사실과 다른 내용의 추측성 기사도 일부 있어 얄팍한 희망을 갖고 마무리되길 바라기도 했습니다. 
반성보다 아주 치졸한 생각으로 시간을 보냈던 것입니다.

과거의 무지몽매한 생각과 오만하고 추악한 행위들과 일시적으로나마 이를 회피하려던 제 자신이 괴물 같았고 혐오감이 있었습니다. 

고백하겠습니다. 전 잘못 살아왔습니다. 30년 가까이 연기생활하며 동료, 스텝, 후배들에게 실수와 죄스러운 말과 행동도 참 많았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전 이제 모든 걸 내려놓겠습니다. 제 자신을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일시적으로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겠습니다.
지금부터는 피해자분들께 속죄하는 마음으로 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정말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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