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 중 하나인 커피는

연간 약 5,000억 잔이 소비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커피는 식도를 조여주는 괄약근의 압력을 낮춘다는 부작용이 있는데요

이로 인해 위의 내용물이 조금씩 식도로 역류해서

식도 점막이 손상되는 역류질환이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카페인은 몸속에서 칼슘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에

커피를 줄이거나 골다공증 증상이 있는 경우 커피를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부작용 하면 수면장애, 불면증을 빼놓을 수가 없죠

수면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커피를 완전히 끊거나

꼭 마셔야 하는 경우라면 오후 3시 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각성 효과를 내는 카페인 성분이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데 8시간 정도가 걸리기 때문입니다.

냄새가 나는 음식물을 섭취한 이후 커피를 마시면

커피 속의 퓨란이라는 물질이 냄새나는 물질과 결합하기 때문에

입 냄새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커피의 주성분인 폴리페놀은 향산화 성분이 많아 몸 속에 염증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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