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아프면 침대 대신 바닥에서 자라고?

허리 아플 땐 딱딱한 바닥에서 자는 것이 좋다.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말이다.

정말 허리 통증 완화에는 침대보다 바닥에서 자는 게 더 좋을까?
오히려 너무 딱딱한 돌침대나 바닥은 허리 주변 근육을 수축시켜 통증을 더 악화할 수 있다.

대신, 수면시 허리 사이에 수건을 말아 넣거나 베개를 넣어 자면 허리 통증에 도움이된다.
또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채 무릎 밑에 베개를 받쳐도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이 약해진다.

단, 허리를 굽혀 새우잠을 자거나 엎드려 자는 행위는 허리 디스크를 유발 할 수 있다.
베개는 너무 딱딱해도 너무 푹신해도 좋지 않다.

중간정도의 푹신함이 좋고 누웠을떄 바른 자세가 나오는 베개가 좋다.
베개의 높이는 바르게 누웠을떄 6~8cm 정도가 가장 적당하며

너무 높거나 낮은 베게는 어꺠와 목이 몸의 무게로 눌리면서
허리, 목 어꺠 등 다양한 부위에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자세로 잘떄 편안한 제품을 고르는것이 똑똑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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