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이게뭔대? 온라인 반응 뜨겁다. 대기자만 12000명?

Posted by FACT 블로그
2017. 11. 29. 21:17 실시간 핫한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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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의 선발시동식이 열렸습니다.

"처음학교로"가 일단 편의성 면에서는 엄청난 호평을 얻은 가운데 다른 사립유치원의 참여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공.사립 유치원 270곳 가운데 공립 또는 대학교 아니면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유치원이 100여곳 사립 유치원은 단 1곳만 "처음 학교로" 서비스에 등록했을뿐이지 나머지 170여개 사립유치원은 불참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모두 경쟁률이 10대1이 넘는다니까 확률적으로 떨어져도 이상할건 없지만 중복지원으로 인한 증가수를 감안하면 기다리면 대기인원으로 라도 되겠지 했느데 이게 또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 싶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비록 3지망 까지지만 집에서 인터넷으로 또는 회사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게 굉장히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용인의 한 병설유치원은 준비과정을 많이 생략할 수 있어서 선생님들의 업무증강 쪽에서는 정말 좋다고 볼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처음학교로" 유치원입학 관리시스템 을 통해 공개 선발 당첨확인이 시작했습니다. 공개선발 결과를 접하기 위해서 학부모들의 홈페이지 접속이 몰리며서 사이트 대기시간만 10분 이상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접속과부하 해결좀 부탁드립니다." "후진국도 아닌데 이게 도대체 무슨일인가요" "컴퓨터로 무슨 처음화면이 뜨는데 30분이나 기다리라니" "동시 접속 잘되게 사이트 관리를 잘하자" 등의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중요한점은 회원가입 및 로그인은 PC에서만 사용가능하며 모바일에서는 접속이 불가능 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처음학교로" 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사람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집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여 바로 신청할있는 시스템입니다.

우선모집대상자 추첨은 지난 13일 이미 이뤄졌습니다. 또한 일반모집의 결과는 30일에 공개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지금 "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접속자 대기수가 12000명이 훌쩍 넘었으며 대기시간만 약 20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치원 일반모집 접수 당일부터 당첨 발표일이 임박해지자 접속 사용자가 급속히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처음학교로" 이용자들은 지금 내 앞에만 3만 8천명있다. 처음학교로 사이트가 지금 모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올라와있는 상태입니다. "접속하기 까지 20분 넘게 걸립니다. 반드시 개선해주십쇼, 당첨이 꼭 되어야 할텐데 걱정이 너무됩니다” “자식 유치원 보내는게 이렇게 해야될일인지 잘모르겠습니다. 등 침울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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