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뱃살, 내장지방 혈액 속으로 빠져나와...심장에 쌓인다!

같은 비만이라도 체중만 많이 나가는 비만보다는 내장비만이 훨씬 위험하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체내 염증이 많아져 각종 질병의 씨앗이 된다.

내장비만은 온몸의 염증을 활성화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고혈당증,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인다.

내장지방은 왜 생길까? 과식, 음주, 신체활동 부족 등이 원인이다.

특히, 술은 내장지방 축적의 주범이다, 알코올 섭취량이 많을 수록 내장지방 양은 증가했다.

내장지방이 피하지방과 다르게 위험한 이유는 지방이 머물러 있지 않고

혈액 속으로 지방산 형태로 잘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내장지방 조직은 허술한 저장 창고다.

혈액으로 흘러나온 지방이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며 혈관, 간, 심장 등에 쌓여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내장지방 과다 여부는 '허리둘레'를 통해 알 수 있다.

허리둘레가 남성 90㎝, 여성 85㎝ 이상이면 내장지방이 과다하게 쌓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내장지방은 어떻게 뺄 수 있을까?

첫째, 정제 탄수화물을 끊어라.

설탕·액상과당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과다섭취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하고 내장지방이 축적된다.

둘째,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몸은 우선 근육의 단백질을 당으로 바꿔 사용한다.

그러다가 근육 단백을 계속 쓸 수 없으니깐 어쩔 수 없이 지방을 쓴다.

근육이 빠지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므로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셋째,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실천하자.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말 그대로 고강도 운동을 짧게 짧게 반복하는 운동법이다.

여기에 근육 운동을 더해야 기초대사량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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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쉽고 자세하게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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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도 곰팡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버섯의 다양한 효능)

흔히 버섯과 곰팡이는 전혀 다른 생물인 것 같지만 버섯은 곰팡이의 일부분인데요.

버섯은 나뭇나 흙에서 곰팡이와 똑같이 실모양의 균사체인 곰팡이 상태로 있다가

주변 환경이 변할 때 포자를 빠르게 퍼뜨리기 위해 생기는 곰팡이의 꽃인 것입니다.

버섯은 약 10만 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는 독버섯도 많지만, 식용으로 이용되는 버섯도 많습니다.

버섯은 다양한 종류만큼 효능도 정말 다양한대요.

버섯은 '채소 고기'라고 할 정도로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또한,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의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송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암세포를 공격하며

콜레스테롤 억제, 혈액순환 증진, 심장병 등 성인병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표고버섯에는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D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또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골다공증·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느타리버섯에는 식이 섬유소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를 줄여줍니다.

또한, 느타리버섯의 셀레늄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간암, 백혈병에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팽이버섯은 두뇌계발에 좋고 셀레늄과 필수 아미노산 등이 많이 들어 있어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며 장의 운동을 도와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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