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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성전자 액면분할 결정에 개미들 반색 코인접고 삼성 가즈아!
    2018.01.31
  2. 이재용 "청와대 독대 없었다. 제가 기억못하면 치매다" 강하게 주장!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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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면분할 결정에 개미들 반색 코인접고 삼성 가즈아!

Posted by FACT 블로그
2018. 1. 31. 16:01 실시간 핫한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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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약 250만원에 달하는 고액의 주가를 자랑하는 삼상전자가 주식 1주를 50주로 분할하는 50대1의 액면분할을 공시했다. 비교적 큰 돈이 필요해 삼성전자 주식은 엄두를 못 냈던 개미 투자자들도 삼성전자 주식을 살 기회를 얻게 된 것.

삼성전자는 31일 이사회를 열어 50대 1의 주색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이에 주당 250만 원대에 거래되던 삼성전자 주가는 50대 1 액면 분할에 따라 주당 5만원 대에 거래된다.  

실제 액면분할은 오는 3월 열리는 주주총회의 승인을 비롯해 일정한 절차를 거쳐 약 5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번 액면분할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투자 저변을 확대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의 액면분할 소식에 가장 반색한 것은 바로 소액 투자자들이다. 국내 상장사 주식 중 최고가를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주식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주식의 최소 매매단위인 1주 이상을 살 수 있는 금액이 필요하다.  

때문에 그간 삼성전자의 주식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최소 200~250만원의 자금이 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5만원 미만 주식 최소 매매수량 단위가 10주에서 1주로 축소됨에 따라 50대 1 액면분할이 실시될 경우, 주당 가격인 약 5만원에 삼성전자의 주식을 보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간 ‘큰손’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삼성전자 주식을 부담 없이 매입할 수 있게 되면서 소액 투자자들의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최근 정부가 가상화폐 시장과 관련 규제 입장을 취하면서 새로운 투자처를 고민하던 가상화폐 투자자들도 삼성전자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거래소 폐쇄·거래 금지 등 강력한 규제를 시사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 한 후 회복하지 못 하고 있는 가상화폐 대신 지난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사상 최대 영업 이익인 53조65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비교적 안전 투자처인 삼성전자가 그 대체재 역할을 일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누리꾼들은 “투자가치가 있는 삼성전자로 갑시다!(sung****)”, “오예 1등 기업 삼성전자 가즈아~~~~!(dhal****)”, “액면분할 소식에 처음으로 삼성전자 주식을 사봄ㅋ 기대됨ㅎㅎ(redh****)”, “코인충들아! 다 털고 삼성전자 고고씽!(fait****)”, “믿고 사는 삼성전자 주식이네.(psk5****)”, “첨으로...삼성전자 주식 샀다. 그동안 눈에 안 들어왔는데 액면분할은 충격적이고 신선했다.(mcsu****)”, “비트코인 빨리 팔고 삼성전자 사세요(hyeo****)”, “개미들도 사라고 갓 삼성...(oran****)” 등이라며 삼성전자 주식 매입 의사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 주식은 역대 연간 최대 영업이익 기록과 더불어 액면분할 소식에 오후 1시 36분 기준 전일 종가(249만원) 대비 5.1% 상승한 26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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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청와대 독대 없었다. 제가 기억못하면 치매다" 강하게 주장!

Posted by FACT 블로그
2017. 12. 27. 16:06 실시간 핫한 이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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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4년 9월 12일 이른바 ‘청와대 안가 독대는 없었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는데요. 이 부회장은 이날 공판에서 “안가에서 2014년 9월 12일 단독 면담을 한 것 같은데 안봉근 전 비서관을 만난 적 없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재용은 “제가 기억 못 하면 적절치 못한 표현일지 모르지만 제가 치매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27일 서울고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과 삼성 전직 임원 등 5명의 뇌물 공여 등 혐의에 대한 17차 공판에서 “안 전 비서관이 왜 그런 착각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안가에서 대통령을 만난 것은 2015년 7월 25일과 2016년 2월 15일 두 번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이어 “(2014년) 9월 15일 대구에서 대통령과 만남, 안 전 비서관과 나눈 대화가 기억난다”며 “9월 12일에는 만난 적 없습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특검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비서관이 1심 법정에서 진술한 내용을 토대로 9~11월 대기업 총수들과 안가에서 단독면담을 했고, 당시 이 부회장도 면담한 것을 기억한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이 부회장은 “안 전 수석께서 왜 그런 착각이라고밖에 생각이 안 드는데 저는 안 갔다”며 “특검이 제출한 증거를 봐도 당시 저를 부르려는 계획은 있었던 것 같지만, 9월 12일 안 갔다”고 재차 말했습니다. 

 

또 이 부회장은 “변호인을 통해서 다른 피고인들과 회사 사람들한테도 알아봐달라고 했다”며 “9월 12일 혹시 연락이 왔는데 취소된 것인지, 저에게 얘기 안 해준 것인지 등을 최지성 실장이나 장충기 사장에게 (물었지만) 모두 그런 일 없다고 했고 저는 안 갔다”고 끝까지 부인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국민들의 관심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고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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